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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케이팝 팬들이 그동안 많이 궁금해했던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갈등이 마무리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1년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결국 뉴진스 멤버 모두가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했다고 해요.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함께 살펴볼게요. 해린과 혜인, 먼저 복귀 결정 발표 지난 12일, 어도어 측에서 해린과 혜인이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두 멤버는 가족들과 충분히 고민하고 어도어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지키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어도어는 이 두 멤버가 앞으로 활동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죠.   어도어는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당부드린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어요. 그동안 많은 팬들이 걱정했을 텐데, 이제 두 멤버의 복귀가 확정된 만큼 조금은 안심할 수 있게 됐네요.   민지, 하니, 다니엘도 복귀 의사 밝혀 해린과 혜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후, 나머지 세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도 어도어로 돌아가기로 했다는 입장을 직접 밝혔어요. 이들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죠.   재미있는 점은 이들의 발표 방식이었어요. 세 멤버는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이에 대해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1년간 이어진 전속계약 갈등의 시작 사실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의 갈등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됐어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하고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 멤버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